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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-07-08 18:46
허리가 꺾이어 그대로 나가떨어졌다.
 글쓴이 : 김인호
조회 : 70  
'쳇! 바보라니? 저렇게 버릇이 없을 수가 있나!'

석무종은 백의청년이 잠시 멈칫거리며 한눈을 팔자 이것이 자신에
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임을 깨달았다.
석무종은 다치지 않은 오른 다리를 이용해 세게 땅을 박차고 백의
청년의 품속으로 뛰어들었다. 그리고는 두 손바닥을 세우고 팔을 비
틀어 쭉 뻗었다.

"커억!"

석무종의 쌍장( 掌)이 맹길의 하복부 깊숙이 파고듦과 동시에 맹
길은 허리가 꺾이어 그대로 나가떨어졌다.
정신을 잃은 듯 땅바닥에 널브러져 꿈쩍도 하지 않는 그의 입가에
서는 선혈이 흘러내렸다.
경적필패(輕敵必敗)하고는 하지만, 무기도 지니지 않은채 도망치
기 급급하던 꼬마 산적이 이토록 강한 내력이 담긴 일장(一掌)을 쏟
아 내리라곤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을 게 분명했다.
이는 맹길 또한 마찬가지여서무방비 상태에서 그대로얻어맞고 
내상을 입은 채 실신한 것이다.
이 돌발 상황에는 뛰어오던 흑묘아도 깜짝 놀라 멈춰 섰다.

"후우우……."

전력을 다하고 난 뒤 밀려오는 허탈감에 축 처져있던 석무종은 크
게 한 번 숨을 내쉰 다음 다리를 절며 걷기 시작했다.
흑묘아는 단숨에 석무종을 향해 달려가 팔을 붙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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