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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9-10-09 22:12
대충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해두고 행장을
 글쓴이 : 한지민
조회 : 291  
대충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해두고 행장을 꾸려서 양정이 둘러매고 둘은 천희봉을 내려오게 되었
다.

터벅 터벅 내려오는길에 양정이 앞으로의 여정이 궁금하여 백노인에게 물었다.

사부님 우리가 이제 가는곳은 어느곳인지요

음 우리가 가는곳은 회화촌(誨化村) 쪽이다. 너는 들어본적이 있느냐

네 들어본적이 있습니다. 그곳은 이곳에서 곤륜산반대편에 있는 큰 마을이 아닙니까

그래 우리가 갈곳은 바로 거기다. 사람이 많은다니는곳에서야 비로서 인생을 알게되는 것이니

근데 노자돈도 없이 어떻게 다니죠
다 그거야 그곳에 가게되면 해결이 되는것이지

그러면서 백성군은 알 듯 모를듯한 미소를 머금으며서 좋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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